데이터베이스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MySQL을 제외하고 순위는 작년과 유사합니다.

이 질문을 비롯한 일부 질문에 대한 결과는 응답자의 SQL 사용 정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 사용하는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 3개 중 하나로 SQL을 선택한 사용자는 'SQL을 주로 사용함' 그룹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SQL을 사용한 다른 모든 응답자는 'SQL을 보조로 사용함' 그룹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가장 참여도 높은 그룹인 'SQL이 메인 언어임' 그룹은 기본 언어 중 SQL을 1순위로 응답한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이 섹션의 대부분 질문에 대해 'SQL이 메인 언어임' 그룹은 100개 미만의 응답에만 해당되므로 데이터를 신중히 해석해야 합니다.

또한 응답자가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응답이 분류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MS SQL Server 및 Oracle Database는 SQL 전문가 사이에서 인기가 훨씬 높은 반면, SQLite 및 MongoDB는 SQL을 가끔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인기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MariaDB 사용율은 36%로 전 세계의 사용율의 2배가 넘습니다. 또한 이 표에 없는 데이터베이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H2, 인도에서는 Amazon Redshift 및 Cassandra, 스페인에서는 DB2, 중국에서는 HBase, 북유럽 및 베네룩스에서는 Neo4j, 러시아에서는 ClickHouse를 많이 사용합니다.

다음과 같은 일부 언어 및 데이터베이스의 조합은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 C#과 MSSQL
• Kotlin, Swift 또는 Dart와 SQLite
• Go 또는 Ruby와 Redis
• Java와 Oracle
• PHP와 MariaDB

명백히 점유율이 가장 높은 두 언어는 직접적인 경쟁 관계를 지닙니다. MySQL은 PostgreSQL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별로 없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응답자의 19%는 두 언어를 모두 사용합니다.

특정 데이터베이스(및 명령줄)만 있는 기본 도구가 아닌 포괄적인 도구(특히 DataGrip 및 DBeaver)를 사용하는 추세가 전반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Toad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한국 및 터키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만 그 외 국가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MongoDB 및 MySQL 사용자는 평균적으로 다른 사용자보다 경력이 짧으며, 48%는 데이터베이스 사용 경력이 4년 미만이라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