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City 2024.07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릴리스에는 간편한 라이선스 관리를 위해 JetBrains Account를 사용하는 새로운 라이선스 메커니즘과 더불어 사용자들이 기다리던 기능이 다수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GitHub에 커밋한 후에 즉시 빌드 대기를 활성화하고 리치 텍스트 서식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GitHub Checks Webhook Trigger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Problems(문제) 페이지도 업데이트되어 TeamCity 테스트와 빌드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한 곳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2024.07 버전에는 TeamCity 관리자가 통합 JetBrains Account로 라이선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됩니다. 이제 TeamCity 인스턴스(TeamCity Professional 포함)에 JetBrains Account를 연결하여 JetBrains Account로부터 라이선스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TeamCity 서버의 라이선스 관리와 JetBrains Account를 통한 에이전트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합니다.
이제 TeamCity의 Licenses(라이선스)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JetBrains Account로 로그인하고 서버 라이선스를 선택해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연결되면 TeamCity가 자동으로 모든 서버 및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추가 에이전트 혹은 라이선스를 갱신할 때 수동으로 라이선스 키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서에서 JetBrains Account를 사용하여 라이선스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TeamCity에서 Kotlin DSL과 XML 서식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프로젝트와 설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프로젝트의 버전 지정된 설정이 VCS에 저장되어 있으면 TeamCity가 .teamcity
디렉터리만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TeamCity가 모든 하위 프로젝트의 버전 지정된 설정을 하나의 저장소 내에 저장할 수는 있었으나, 이는 메인 프로젝트에 버전 지정된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만 가능했기 때문에 특정 시나리오에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인 프로젝트의 DSL이 잘못되면 모든 하위 프로젝트와 다른 빌드의 업데이트가 막혔습니다.
이전 방식의 또 다른 단점은 한 프로젝트의 변경 사항이 Kotlin DSL 컴파일링을 트리거하면 같은 저장소에 저장된 다른 프로젝트에는 변경이 적용되지 말아야 함에도 설정이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TeamCity 저장소에서 버전 관리 설정에 대한 경로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TeamCity는 프로젝트 및 빌드 수준에서 현재의 문제와 조사 내용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빌드 구성 오류, 실패한 테스트, 알림을 끈 문제, 진행 중인 조사 및 각 문제의 담당자와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와 그 상태에 대한 개요를 명확하게 보여주도록 UI가 다시 디자인되었으며, 이는 통합된 Problems(문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TeamCity 기능을 사용하면 GitHub로 커밋을 푸시한 직후에 빌드를 대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능은 Markdown을 사용하여 빌드 상태를 리치 텍스트 서식으로 GitHub에 게시합니다.
TeamCity는 상태를 게시할 뿐만 아니라 코드가 푸시되면 즉시 검사를 실행하는 GitHub Check Run도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GitHub 내에서 편리하게 상태와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GitHub와 TeamCity 사이를 전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TeamCity로 전환할 필요 없이 GitHub에서 검사를 재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트리거는 웹훅이 활성화된 GitHub 앱 연결과 호환됩니다.
TeamCity에서는 URL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나 VCS 루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URL로 프로젝트 또는 빌드 구성을 생성하기 위한 양식에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액세스 토큰 등의 자격 증명만 허용되었습니다.
이제 인증 양식이 개편되어 인증 타입을 Password/Access token(비밀번호/액세스 토큰) 또는 SSH key(SSH 키) 옵션 중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URL을 해당하는 필드에 삽입하면 TeamCity가 자동으로 적절한 타입을 탐지하여 제안해 줍니다. 새로운 SSH 키도 같은 페이지에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